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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마무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지난 6월부터 ‘더 나은 마을 공동체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운영한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이 후속 모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이뤄진 후속 모임은 총 2부로 운영됐으며, 1부는 ZOOM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박두규 강사의 광양읍 지역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2부는 중앙도서관 교육실에서 그동안 마을공동체로 다뤄온 광양읍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대해 수강생들이 토론하며 직접 참여후기를 기록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지난 5월 6일~7월 3일 ‘더 나은 공동체를 꿈꾸며: 가족에서 골목마을까지’라는 주제로 총 2차에 걸쳐 운영한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우리의 생활 속 가장 일상적인 관계는 가족과 마을공동체이다”며,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활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운영했던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을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