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2일부터 자율접종 추진 대상군을 대상으로 백신 사전예약 접수에 들어간다.
질병청 발표에 따라 순창군 자율접종 추진 대상군은 1972.1.1.~2003.12.31. 출생자로(18~49세) 대중교통종사자, 민원업무공무원(군, 읍면 근무), 환경미화(소독업), 학원종사자, 장애인, 자원봉사자, 이미용종사자, 목욕장업종사자, 외국인근로자, 금융업, 우체국종사자 등의 순이다.
질병관리청의 사전예약 안내 문자를 받은 당사자는 온라인 사전 예약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후 접종하게 된다.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며,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은 mRNA 백신계열의 화이자나 모더나 등이 될 전망이다.
접종일자는 백신수급상황 및 대상자수 등 순창군 상황에 맞게 7월 5주차부터 접종일자를 조정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장애인체육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순창군 현재 접종 완료자는 13,800명으로 인구대비 50%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군민 70%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