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공공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 다채로운 독서 행사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역사, 지리, 생물, 기후 등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어린이 북아트’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최영두 마술사를 초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이 열렸다. 시민들이 평소 볼 수 없었던 각종 신기한 마술들을 관람하였고, 관객 참여형 마술로 간단한 마술을 배워보기도 하였다.
또한 비대면 행사로 ‘집콕 도서관-펠트 브로치 만들기’ 키트를 배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낯선 펠트 공예를 작은 소품부터 시작하며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왕 선발대회, 원화전시 등 여러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내 시립도서관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립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