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청웅면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반장 한병식)가 잡초 및 덩굴이 무성하게 자란 녹음기를 맞아 지난 18일 하천·하구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지마을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 중 하나로 각광 받는 곳으로, 갈담천이 흐르는 양지2교와 청웅교 사이 약 700m에 대해 하천·하구변 풀베기 작업과 덩굴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한병식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 반장은 “국지성호우와 폭염 등으로 하천·하구변 통행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하천·하구 주변 정비사업을 하게 되었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유규영 청웅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녹음기를 맞아 참여해주신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하천·하구 주변을 세심하게 관찰·정비하여 청정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