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성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남용) 및 부녀회(회장 윤영자)가 지난 31일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愛’건강 반찬 나누기 활동을 전개했다.
부녀회에서 만든 불고기, 깍두기, 고추 조림 등 밑반찬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독거노인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 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직접 반찬 전달과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 봉사활동도 진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윤영자 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음식을 함께 만들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반찬 몇 가지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어 코로나도 이겨내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