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많은 비로 2라운드를 진행할 수 없어 26일 오전 6시 30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PGA 투어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와 개리 우드랜드(이상 미국)가 6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2019-2020 PGA 투어에 처음 출전한 타이거 우즈는 PGA 투어 최다승은 82승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