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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 우천으로 1라운드 순연...16일 날 시작될 예정

대회는 16일 다시 시작될 계획이고 예정보다 하루 더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54홀로 경기가 단축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PGA투어 페이스북 영상 캡처]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멕시코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이 1라운드부터 우천으로 연기됐다.

슬러거 화이트 PGA투어 규칙 관련 부위원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많은 비로 인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은 멕시코 플라야 델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코스(파71·7017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회는 16일 다시 시작될 계획이고 예정보다 하루 더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54홀로 경기가 단축될 가능성도 있다.

2007년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이 시작된 이후 비로 경기가 순연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2017년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경기가 비로 각각 2시간15분, 5시간10분 지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