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에 따른 ‘협약형 평생직업교육 과정’운영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약형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2개 과정 ▲드론 제작 및 정비 실무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며, 10월부터 11월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무거동)에서 남구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2개 과정은 감시와 모니터링용 다중드론 시스템을 개발한 울산과학대학교 드론 전공 교수와 공공기관 영상제작에 다수 참여한 청소년 직업교육 강사 등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학 간 연계를 통하여 신기술・신직업에 대한 청년세대의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 산업구조와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비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형 핵심인재 양성 교육에 남구 평생교육이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