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관내 목재산업체를 찾아가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관리소는 목재 재제소, 목구조 건축현장, 건축내장재 및 목공예생산업체 등을 방문하여 목재의 생산, 가공, 최종생산제품의 유통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목재산업체들은 국산목재 수급의 불안정, 기반시설 부족으로 목재생산-건조-기초가공을 하는데 따른 물류비용 증가,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부족 등을 기업운영의 고충사항으로 손꼽았다.
이명규 소장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목재관련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목재산업구조가 변화할 수 있는 단초를 이끌어 내는 것이 1차목표”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는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산림현장의 상황과 국민의 입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문제의 해답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