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지난해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강화로 분양권 거래량이 감소한 이후, 비교적 전매가 자유로운 인근 중소도시로 풍선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의 경우 환금성이 뛰어나고 희소성도 높은 만큼, 전매제한이 없는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남 고흥에서는 주택수 미포함,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녹동 승원팰리체 시그니처’가 11월 11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노후화된 주택 위주이던 고흥 녹동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녹동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지난해 고흥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마친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의 2차 분양 현장으로 고흥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2021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및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승원팰리체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쾌적한 주거 공간은 물론, 차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단지는 총 192세대로 조성되며, 전 세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대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전 세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정남향으로 배치했으며, 4BAY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고품격 인테리어 및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주거공간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최상층은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구조 설계를 적용한다.
신축 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 조명, 난방을 제어하는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관 에어샤워, 공기청정 환기, 미세먼지 신호등 등 쾌적한 에코시스템을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내진설계와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은 ‘1등급 건축물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성도 꼼꼼하게 챙겼다.
주차문제도 해결했다. 세대당 1.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지하주차장을 확보하고 백화점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출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장애인과 여성 등 교통약자를 배려해 2.5M(최대 2.6M)의 넓은 주차폭으로 입주 세대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연습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 체육 및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다. 녹동전통시장, 도양우체국, 도양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등 관공서가 자리했다. 도보 거리에 녹동초와 녹동중, 녹동고가 있어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하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고흥군립남부도서관과 어린이집이 인접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에코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소록도와 녹동항을 조망할 수 있는 비봉산, 2만㎡ 규모의 편백숲 산책로가 조성된 장계산, 생태습지공원, 동두산공원, 녹동항 바다정원 등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우주항공로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고흥IC)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녹동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고흥군 내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녹동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관계자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리면서도,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천만원으로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 보증을 완료하고, 전매제한이 없으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의 중과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녹동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주택전시관은 현장에 오는 11월 11일 오픈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