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해 가맹점과 가맹점 영업 지원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10만장의 KF94 인증 마스크를 지급하고, 점포 내 셀프 결제 시스템 적극 활용에 나선다.
25일 GS25는 전국 1만4000여 가맹점과 가맹점 영업을 지원하는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10만장의 KF94인증 마스크를 이번 주부터 순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가맹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서 가맹 경영주의 안전한 운영을 가능토록 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GS25편의점에 구축된 셀프 계산대 [사진=GS리테일]](/data/photos/news/photo/202008/17931_33293_256.jpg)
또한, 점포에 구축돼 있는 셀프 결제 시스템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셀프 결제 시스템은 고객 안내 창을 통해 고객이 직접 결제 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시스템으로 지난 2018년 전 점포에 적용돼 가맹점마다 선별적으로 이용해왔다.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대면 결제를 최소화하고 보건 활동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GS25는 가장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안전한 점포 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 경영주와의 상생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돌입 시 방역 당국의 권고 사항에 맞춰 선제적으로 공중 보건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지난 2월 29일에도 전 점포 및 임직원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을 지급한 바 있으며, 지난 2월~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집중됐던 대구, 경북 지역의 모든 가맹점에 보건용 키트와 마스크를 2차례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