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초코맛·바나나맛 2종 [사진=오리온]](/data/photos/news/photo/202009/18238_33620_2347.jpg)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의 누적판매량이 출시 3개월만에 150만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인 ‘닥터유 드링크’가 지난 6월 출시된 신제품임에도 8월 월매출 10억원 달성, 누적판매량 150만병 돌파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젊은층으로부터 '닥터유 드링크'가 간편히 마시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었고, 미각적인 품질 향상에도 집중해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유 드링크'는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포함했고 초코맛과 바나나맛 등 2종으로 출시됐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5월에는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오!그래놀라 단백질’을 출시하는 등 단백질 함유 식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닥터유 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며 “‘비타민 드링크’ 등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