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성수면이 지난 9일 오류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및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방문간호사가 간단한 건강면접 조사 후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및 관절염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팥 찜질팩 만드는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 근육 및 관절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담당자가 개별 복지상담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면은 올 연말까지 경로당 1개소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2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