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10일 ‘은평그린 모아모아사업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은평그린 모아모아사업은 자원관리사가 배치된 사전에 지정된 10개 거점에서 재활용품을 9가지 품목(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종이, 종이팩, 유리, 캔, 비닐, 스티로폼, 아이스팩)으로 분류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홍보캠페인은 오전 10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활동 중인 자원관리사 및 역촌동 직능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역촌동 주요 다중이용시설로 이동해 모아모아사업 안내문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길라잡이 안내책자 등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설명하는 활동을 2시간 가량 진행했다.
김현중 역촌동장은 “은평그린 모아모아사업 홍보캠페인을 통해 아직 모아모아사업에 대해 모르는 주민들이 은평그린 모아모아사업에 참여하고, 재활용품을 단순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