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제작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지난 9월 28일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만들기 봉사활동을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마을금고가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금융교육을 비대면 방식 금융교육으로의 전환을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봉사활동 또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팝업북 제작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data/photos/news/photo/202010/19293_34903_742.jpeg)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은 생애 첫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명한 소비와 저축의 의미 등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놀이 형태로 독서를 할 수 있는 팝업북 형태로 제작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통해 팝업북 제작·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팝업북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어려운 금융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대표적인 지역금융기관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한 금융지식 전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