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마을공동체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동래장학회, (재)수민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상숙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마을공동체가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개관해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및 소통의 장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도 견학지 및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