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4일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금정구에는 124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1년 7월 이후 위촉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례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뒤 희망복지, 아동학대 예방, 장애인복지 등 분야별 실무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앞으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