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올해의 주민등록 우수기관으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축하카드·전입 환영 생활정보 꾸러미 등 주민맞춤형 홍보 추진, 민원불편사항 해소 및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민등록 장비 교체, △장기 거주불명자 등 사실조사 적극 추진,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찬회 실시를 통해 주민등록·인감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난달 2021년 한국표준협회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인구 20만 명 이상 부산 기초자치단체 중 1위에 선정된 것에 이어 행정업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민등록에 있어서도 금정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정구는 구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