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미술교육연구회는 소속 회원들의 미술작품 전시(34회 미려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주시청의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2월 30일 까지 전시한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미려전은 1987년 처음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여주의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미술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교원·학생·학부모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소속 여주 중·고등학교 미술선생님들의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입체조형 등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학생들에게 풍요로운 정서를 심어주는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며 격려하였다.
이현준 회장은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전시에 도움을 주신 여주시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