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2021년 새마을운동’ 행사 시 수정4동 진숙점 새마을부녀회장이 ‘2021년 새마을운동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진숙점 회장은 1985년 4월에 새마을지도자로 봉사를 시작하여 투철한 향토애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36년간 봉사활동에 기여하였고(봉사시간 1,986시간, 봉사횟수 521회),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다.
동구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진숙점 회장은 평소 관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빨래, 청소 등을 몸소 실천하며 주변 이웃의 경로사상 고취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주민복지에 힘을 쏟고 있으며, 동구 무료급식소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결식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배식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