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23일 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또한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23일 지역 내 공립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과 재산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원청의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는 ▲재산관리 기록물의 누적 관리 및 종합적 업무지원, ▲재산정보의 전산화, ▲신속한 재산 파악 및 정보 활용으로 데이터 기반 효율적 재산관리 및 일선 학교의 재산관리 업무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구축됐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지원청 누리집 ‘국‧공유재산 DB’ 게시판에서 각 학교의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각 학교 담당자들은 게시판에서 ▲학교 재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를 탑재한 국·공유재산 현황도, ▲학교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와 재산증감 현황을 탑재 관리 할 수 있는 학교 재산 데이터베이스, ▲공유재산 관련 지침 등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조한일 행정국장은 “각급 학교에서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쉽고 편하게 학교 재산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지원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