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2019년에 이어 2021년 올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S등급을 받은 '원도심 호텔 멀티태스킹 룸메이드 양성사업’은 문화관광도시인 지역특성을 활용하여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차산업 변화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한 인력을 지역 호텔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 10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김신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고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