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4~12월까지 장애인 기관들과 연계하여 15개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스마트폰 교실, 자립생활 문해교실, 음악치료, 원예 활동 등 기관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330명이 참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 함께 누리는 평등한 배움’의 슬로건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수영구민 누구나 차별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