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내 공방,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11명으로 이루어진 '소소한모임'에서 1월 20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손수 제작한 선물상자를 전달 하였다.
선물상자에는 목도리, 양말, 책, 쿠키, 마스크 등 손수 제작하고 준비한 정성어린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선물상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2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도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소한 모임'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이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4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