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신선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사랑의 좀도리 쌀 176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모으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이다. 신선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 176포(1포당 10kg)를 신흥동(116포)과 도원동(60포)에 기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경로당 등 176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익창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마저 멀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윤 신흥동장은“신선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을 지원해줘 코로나19로 힘들어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신 새마을금고 회원분들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