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두레나눔의 쉼터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과 양곡 50포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레나눔의 쉼터는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석남동 소재의 비영리법인이다. 설립 첫해인 2013년부터 시작된 기부활동은 올해도 계속되며,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양곡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기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사정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 기가구에 희망을 나누는 두레나눔 쉼터의 따뜻한 행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