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3동은 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와 함께 고독사 관련 조례 및 법률에 발맞춰 홀몸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봄 구축망 형성에 나섰다.
올해는 37명의 통장과 2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위험도가 높은 홀몸노인을 1:1 매칭해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월 3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연계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지역 내 홀몸노인의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