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애플피부과(대표원장 현동녘)는 ‘뷰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최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개설된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뷰티의 전(全) 분야 중 메디컬스킨케어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펼치게 됐다.
지난 4일 대구 애플피부과 대표원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현동녘, 정홍대 애플피부과 대표원장과 영진전문대 배기완 교수, 홍정아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학술적 교류활동 상호협력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협력 △산학협력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긴밀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올해 60명 정원의 ‘뷰티융합과’를 신설했다. 이 학과는 뷰티의 4개 영역인 토탈뷰티 전문가에 더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교수는 “애플피부과와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게 돼 피부미용에서 피부질환에 이르는 메디컬스킨케어까지 뷰티 트렌드에 맞춘 현장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