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공동집합 분리수거 사업 현장 14곳을 방문해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의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공동집합 분리수거대를 기획하고,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선 5개월간 운영을 통해 보완이 요구됐던 유리병 수거통을 설치했다.
이상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환경정비에 주도적으로 힘써 주시는 데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