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4일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하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사업은 지역 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들이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에게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는 부족한 일손과 전문성을 제공하여 사회서비스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