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녹번동 소재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팀과 공익활동단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연면적이 930㎡(281평)이며 오피스 공간 80석과 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공유부엌 등 공유공간으로 구성된 곳이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법인설립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창업준비팀과 공익활동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조직을 선정한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합리적인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하게 되며 1년마다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무공간 외에 교육장·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