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주제로 '인문학 릴레이'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문학 릴레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이 살아 숨 쉬는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영화로 보는 동아시아 사회문제조금 다르고, 아주 똑같은’으로 영화평론가 이승민과 최재훈을 초빙했다. 총 5회차 강의로 ‘흩어져 사는 사람들’, ‘이유 없이 싫은 이유’, ‘함께하는 나누어짐’,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때’, ‘쉼표가 바꾼 다양성_다양성의 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