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CMS 자동이체로 후원한 109명에게 감사 서한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난해 저소득 아동과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1,958명에게 2천849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서한을 통해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우울감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취약계층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기가 넘치는 만수6동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