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21일 ‘의사소통능력 향상’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퇴직 후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했지만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자신감을 되찾아 행복한 인생2막을 세워가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나의 의사소통 유형을 확인하고 평소 나의 소통방식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고, 나-전달법을 배우고 연습해 봄으로써 의사소통 능력도 학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계 회복을 통해 복지증진을 추구하고 행복한 인생2막을 세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생애설계광장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