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업사이클 공예 동아리 ‘새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표선도서관에서는 수채화 펜 드로잉 동아리 ‘그리미 미술 동호회’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운영될 동아리는 이달 중 회원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1관 1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