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24일 오전 센터 1층 현관에서 근무자들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좋은아침! 친철·인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상호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내적으로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경상남도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단체가 입주해있는 센터 특성상 ‘소통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목표로 ‘서로 인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환한 미소로 교육생과 도민을 맞이하는 친절한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캠페인 참여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센터 1층 현관에서 친절·인사 슬로건이 새겨진 어깨띠를 매고, 근무자와 교육생에게 밝은 미소로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 인사를 건네며 친절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에게 ‘친절실천 다짐문’을 배포하고, 친절행정 마인드 함양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봄을 맞이하여 센터를 찾은 도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센터 곳곳에 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 노력을 더해 센터 분위기를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었다.
최용남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함께 행복한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