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달 29일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마희정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윤경자 사회적기업 협회장, 김순자 협동조합 협회장, 최혜련 마을공동체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로 했다.
마희정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재투자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검토해 나가고,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는 파주시의 사회적기업(45개소), 마을기업(14개소), 협동조합(193개소), 마을공동체(81개소) 총 4개 단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