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ICT 통신망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이사: 김윤의)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글로벌 표준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올해 4월 ‘안전보건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이번 ISO 45001 획득을 위해 ▲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재정립 ▲ 지역∙공정별 위험성 평가 ▲ 안전보건관리체제 강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이음5G(5G특화망)’ 사업에도 진출한 SK네트웍스서비스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이정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했음을 증명하고, 고객사의 철저한 안전관리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수준임을 확실히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