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5일부터 불법주차 상습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불법주차 상습구간 민원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불법주차 상습구간은 관내 상가밀집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정차가 발생하고 있는 도로 구간이다.
시는 특정 구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원의 집중 순찰 및 단속 등 시민의 요구를 단속 정책에 반영해 민원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민원 전담반은 해당 구간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민원 전담반 운영으로 불법주차 상습구간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8일부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점심시간 단속 유예' 는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