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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백,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 우승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맥스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가 5월 28일~29일 양일간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KMAGF 2024 그린투어 1차전~3차전 상위 25위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본 대회는 2024년 KMAGF 미드아마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첫 대회로, 미드아마 랭킹 1위에 도전하는 전국 각지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고수들이 참가하였다.  


2023년 KMAGF 미드아마 랭킹 1위 허지백이 황준영과 연장전에 돌입하며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허지백은 1오버파 145(73,74)타를 기록하였으며, 준우승을 기록한 황준영은 1오버파 145(72,73)타, 이어서 최원석이 147(72,75)타로 3위, 최범식이 149(76,73)타 4위, 황규완이 150(75,75)타 5위를 차지했다. 제1일경기에서는 김무태가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기장장애인복지관에 복지 지원금이 전달되었으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에서 부산시골프협회에 주니어 육성 지원 물품이 전달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대회 'Swing for hope' 희망 지원금이 사랑의 열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다.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는 (주)지맥스가 주최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이다. 본 대회의 대회명인 ‘SWING FOR HOPE’는 희망을 위한 스윙 그리고 희망을 위한 작은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해 대회의 진정한 가치를 높혔다. 

 

대회를 주최한 정성우 (주)지맥스 대표이사는 “본 대회 개최가 아마추어 골프 발전과 활성화에 힘이 되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