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복권기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아동 20가정에게 결식위기 예방 및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드림(Dream), 안전드림(Dream)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복권기금은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권기금을 배분받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아동가정을 대상으로 건강드림(Dream)과 안전드림(Dream)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안전드림(Dream) 사업은 복권기금을 통한 취약계층아동들 1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월 2회 축구교실 운영 및 식사를 지원한다고 전했으며, 특히 건강드림(Dream) 사업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한 20가정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식중독 예방 차원으로 보냉가방에 반찬을 담아 가정으로 전달하여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본 기관에서 반찬지원과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결식위기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