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재)전남미래교육재단 관계자들이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기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은 10월 4일 신안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전라남도 및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 행사 중 진행되었으며, 세계호남향우회원과 전남, 광주, 전북 관계자 39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꿈 실현금 지원 ▲청소년 우호 국제교류 활동 ▲학생 국제유학센터 운영 지원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국내외 체험 프로그램 협력 등이다.
이기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전남 아이들이 호남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전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 감사하며, 오늘 맞잡은 손이 글로컬 전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