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국화 꽃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지역의 자랑인 국화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함평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에서는 총 4,000본의 현애국화 화분으로 웅장한 대형 꽃탑이 조성되고 있다. 이 꽃탑은 ‘꿈나무’와 ‘희망나무’라는 조형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축제 기간 동안 화려한 경관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올해의 국향대전에서는 대형 국화 조형물 트리, 징글벨, 마법의 성, 국향대교, 무지개터널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들 조형물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차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향대전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함평의 아름다움과 국화의 매력을 만끽한다. 함평군은 이러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형 꽃탑과 다채로운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함평군의 국향대전은 국화의 향연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평의 따뜻한 환대가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이다. 꽃으로 물든 함평에서 여러분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