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10월 18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에서 재단의 역점사업인 ‘충남보부상 문화축제’가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대한노인회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행사는 일상 속의 도전인을 발굴하고 도전정신을 확산하기 위해‘도전의 날 및 K-청년 정신 확산’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에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한 ‘충남 보부상문화축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역점사업인‘보부상로드[ːload]’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축제프로그램으로 재단이 2016년부터 충남의 지역문화자원인‘충남 보부상’을 주제로 보부상 문화와 전통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충남의 보부상단,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되고 운영해왔다.
특히, 각 지역의 시장과 연계해서 추진되었던 사업을 2023년부터 축제형태로 확대하고, 올해 2024년 축제의 경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하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보부상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제12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지역축제의 발전과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등을 인정받아‘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하였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콘텐츠화하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