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위탁 운영하는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최강급식소’로 선정된 50개 어린이 급식소에 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자율적인 관리 활동을 독려했다. 이 선정은 지난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진행된 ‘최강급식소 선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최강급식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50개 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시설은 센터의 순회방문지도를 통해 위생, 안전, 영양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선정된 시설들은 어린이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물품을 제공받았으며,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각 시설이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관리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정현영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최강급식소로 선정된 기관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