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색채화가 김민경 작가가 '2024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초대작가로 참여해 빛과 색채 테마로 작품을 통해서 선보였다.
김민경 작가는 빛과 색채를 독특하게 조합해 캔버스에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톡스아트(Detox Art)'라는 새로운 장르로 개척해 미술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은 천상의 빛으로 물든 듯한 그의 작품들은 평면적 표현을 넘어 입체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는 착시 효과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법 같은 빛과 색채를 융합해 천상 시공간을 초월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특히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되는 색채는 마치 착시 효과를 연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에 도형과 한글, 영단어 조합과 태극 문향을 작품에 담아 한국의 전통색을 알리는 모던팝아트 작품을 전시했다.
김민경 작가가 초대 전시를 한 2024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한 해의 마지막 대형 미술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전에서는 김창열, 박서보, 심문섭, 이우환, 하종현 등 한국 현대미술 1세대 거장들의 대작을 통해 단색화의 정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