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정부 서울종합청사 무궁화홀에서 "2025년 행정안전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간담회"가 22일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자전거 주요 업무 공유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논의를 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새마을발전협력과 주관, 한만정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이하 한자협) 상임대표, 신기동 새마을발전협력 과장, 김선우 국토자전거인프라연대 대표, 이용빈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상임이사, 오남진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단연대 대표, 조진영 행안부자전거 팀장 등 행안부 직원 및 13개 자전거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2025년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자전거 법령 개정,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노선 발굴.확장, 자전거행복나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운영, 자전거의 날 행사 자전거민간단체 참여 지원 등에 관하여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한자협 사무총장인 김선우 국토자전거인프라연대 대표는 "오늘 간담회를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민관거버넌스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 △행안부와 주기적인 소통으로 협업하는 발전적인 방안모색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해결책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민.관.정이 참여하는 국가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특히, 행안부 자전거팀 담당 공무원 인력확충이 선 과제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자협은 17개 자전거 민간단체 100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자협은 나홀로 개인 승용차 출근 없이 녹색교통(대중교통, 자전거타기) 이용하기 활성화를 위하여 2005년도부터 차도상의 개인 승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서울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 및 친환경교통 애용 퍼포먼스를 진행해왔으며,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