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이피박스미디어1의 박경수 대표가 12월 3일에 있었던 비상계엄과 관련된 작품을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 이미 탈고를 마치고 배우 캐스팅이 완료와 함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품의 제목은 일,이,삼 (부제 10시 24분)이다. 시나리오는 비상계엄이 일어나기 전 상황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구성했다고 전해 왔다.
작품은 저예산으로 진행된다고 하며, 박경수 대표가 이 작품으로 연출자로서 데뷔도 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경수 대표는 1996년 매니져 (김현주, 최민수, 이나영, 김선아, 권오중, 채림, 우희진 배우님들)로 엔터테인먼트를 시작했다. 탑 배우들의 매니저를 하면서 대본이 어떻게 쓰여 지는지를 알아야 같이 일하는 배우나 연출자 작가들과 좋은 얘기를 나누겠다는 생각으로 2000년도에 한국방송작가 교육원에 등록해 공부를 하고, 우연치 않은 기회에 하지원, 김재원 출연 영화 “내 사랑 싸가지” 초고를 집필 당시 코스닥 상장사인 대영AV에서 투자를 받기도 했다.

이후 제작에 관심을 갖고 mbc 사내벤처 스토리허브에 입사 손예진, 지진희 주연의 “스포트라이트”, 지성 주연의 사극 “김수로”의 제작에 참여했다. 이 후 독립하여. Kbs 단막극 10여편과 웹 드라마 “뱀파이어의 꽃”과 작년에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DNA러버”등을 제작했다.
박경수 대표는 2025년 본인의 작품 이외에 1ㅡ2편의 작품이 런칭 될 것이라고 밝혀 왔다. 일,이,삼 (부제 : 10시 24분)은 OTT로 방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