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할인뿐 아니라 항공권 수수료 면제, 렌터카 할인,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어 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숙박 할인부터 렌터카까지… ‘봄맞이 숙박세일’ 시작
노랑풍선은 28일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전국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의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다.

노랑풍선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는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30만 명에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국민·우리카드 결제 시 즉시 할인… 다양한 쿠폰 혜택 제공
노랑풍선은 숙박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국민카드와 우리카드로 6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예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쿠폰팩을 증정한다.

쿠폰팩에는 ▲국내 숙박 5%(서울·경기·인천 전용) ▲국내 숙박 5천 원(10만 원 이상 결제 시) ▲국내 숙박 1만 원(20만 원 이상 결제 시) ▲해외 숙박 7% ▲국내 렌터카 6%(전 지역 대상)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숙박 체크인 완료 시 포인트 지급… 항공권 수수료 면제 혜택도
숙박 체크인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노랑풍선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63명이 당첨되며, 당첨자는 5월 2일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월 28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등 3월 출발 국내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발권 수수료 1,000원 면제 쿠폰과 최대 4,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봄철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숙박 할인뿐 아니라 렌터카, 항공권까지 폭넓은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므로, 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은 서둘러 혜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