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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코리아, 바이레도 ‘Page Blanche 서울’ 팝업 전시…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다

순수함에 깊이를 더한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 출시
향과 기억이 교차하는 예술적 전시 공간 ‘Page Blanche 서울’
사전 예약자 대상 특별 기프트 증정… 워크인 입장도 가능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럭셔리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대표 향수 '블랑쉬'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며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팝업 전시회를 선보인다. 향을 통해 기억과 감각을 일깨우는 이번 전시회는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공간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 출시… 깊고 강렬한 향의 진화
바이레도는 이번에 선보인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Blanche Absolu De Parfum)’을 통해 기존 '블랑쉬 오 드 퍼퓸'의 순수함에 한층 더 깊고 강렬한 향을 더했다. 블랑쉬 특유의 깨끗한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산뜻한 알데하이드 노트와 포근한 샌달우드 향이 더해져 향의 레이어링을 풍부하게 완성했다.

 

이 새로운 향수는 바이레도가 추구하는 '향을 통한 기억'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며, 사용자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Page Blanche 서울’ 전시
‘Page Blanche 서울’ 팝업 전시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XYZ SEOUL에서 열린다. ‘Page Blanche(비어 있는 한 페이지)’라는 콘셉트를 통해 방문자들은 꿈과 현실, 향과 기억이 교차하는 특별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저명한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정제된 럭셔리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바이레도의 예술적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순백의 공간’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남기다
전시 공간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돼 방문자들이 ‘블랑쉬’의 향과 스토리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뻗은 거대한 베개가 안락함을 선사하는 공간, 순백의 배경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기는 공간, 그리고 방문자들의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자에겐 특별한 기프트 제공
팝업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30일만 오후 5시 30분에 종료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에게는 특별한 기프트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당일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는 워크인 방식도 운영된다.


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향과 빛, 촉감이 이끄는 여정 속에서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이야기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관람객들이 각자의 블랑쉬 스토리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과 기억, 그리고 감각의 교차점에서 펼쳐지는 바이레도의 특별한 여정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